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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에이티즈가 세계적인 아카펠라 그룹 펜타토닉스와 호흡을 맞춘다.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에이티즈는 펜타토닉스의 신곡 작업에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평소 에이티즈의 무대를 눈여겨봤던 펜타토닉스가 직접 요청해 성사된 것으로 알려져 의미를 더했다.
에이티즈는 홍중 성화 윤호 여상 산 민기 우영 종호로 구성된 8인조 보이그룹이다. 2018년 데뷔한 이들은 '트레저'와 '제로' 시리즈를 차근차근 선보이며 독보적인 세계관과 스토리텔링을 구축했을 뿐 아니라 법죠가한 퍼포먼스 실력으로 글로벌한 주목을 받고 있다. 데뷔 1년도 되지 않아 빌보드 월드 차트 5위,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 기록을 세우며 해외에서 뜨거운 인기를 입증한 에이티즈는 3월 발표한 '제로 : 피버 파트2'로 컴백과 동시에 음악방송 1위를 차지한 것은 물론, 빌보드 월드 디지털송 세일즈 차트 6위, 월드 앨범차트 8위, 히트시커 앨범 차트와 커런트 앨범 세일즈 차트까지 강타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입증했다.
Mnet '킹덤 :레전더리 워'에서는 독보적인 퍼포먼스 실력과 창의적인 콘셉트 기획력을 바탕으로 3위를 차지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 열기를 이어 에이티즈는 16일 컬래버레이션 앨범 '시즌 송즈'를 발표했다.
에이티즈가 참여한 펜타토닉스의 신곡은 20일 공개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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