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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롯데 자이언츠가 엔트리 변경을 단행했다. 지시완과 김건국이 2군으로 내려가고, 강로한과 서준원이 1군에 콜업됐다.
전날 김지찬에게 역대 2번째 '1이닝 3도루'를 허용한 것에 대해서는 "(앤더슨)프랑코가 (세트가)늦는 편이다. 그러잖아도 오늘은 김준태 대신 강태율이 선발로 나간다. 강태율이 팀내에서 팝 타임(공을 잡아 2루에 송구하기까지의 시간)이 가장 빠르다"고 설명했다.
도루저지율 7.1%(1/14)를 기록중인 김준태에 대해서는 "시합을 많이 나가다보니 그렇게 된 것 같다. 내가 봐도 외부 평가가 안 좋을 수밖에 없다. 그래서 오늘은 강태율을 쓰는 것"이라고 답했다.
롯데는 안치홍(2루) 손아섭(우익) 전준우(좌익) 이대호(지명타자) 정훈(1루) 마차도(유격) 한동희(3루) 강태율(포수) 강로한(중견수)의 라인업으로 이날 경기에 임한다.
부산=김영록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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