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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모델 겸 배우 최여진이 불륜설에 정면돌파를 선택했지만 의혹은 여전하다.
최여진은 "수상 레저 스승과 제자로 만났다고 1년 전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이 사람을 만나고 나서 한대 팡 맞은 느낌이었다. 이상형이라는 게 외적인 것도 있지만 내적인 부분도 있더라. 부지런하고 따뜻하다. 늘 저보다 저를 많이 생각해 주고 본인보다 저를 위한 일을 한다. 이제 이 남자와 결혼하려고 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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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최여진은 인터뷰를 통해 "우린 이혼 후에 만났다. 남들에게 오해살 만한 행동은 하지 않았다는 걸 알아주셨으면 좋겠다. 오해로 인해 전처에게 제일 미안하다. 저로 인해 시끄러우실 것 같다"라며 눈물을 흘렸다. 이어 "불순한 의도로 처음부터 예비남편에게 접근했다면 다른 방송에서 결혼 소식을 어떻게 말할 수 있겠나. 그런 오해를 잘 이또 김 씨는 "내가 전처와 2016년에 결혼했는데 6개월 후 각자 갈길이 다르다는 걸 알았다. 2017년부터 별거를 했다. (같이 사업을 해서) 저는 사업장 끝 동을 쓰고 전처는 반대쪽 끝 동을 쓰며 별거를 했다. 이혼하고 주위 사람들에게 이혼한 사실을 얘기 안했다. 둘 다 얘기하고 다니는 스타일도 아니었다"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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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