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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부친상을 당한 래퍼 노엘의 소속사 측이 아티스트에 대한 무분별한 악플에 대응하기로 했다.
앞서 이날 경찰에 따르면 장 전 의원은 지난달 31일 오후 11시 40분께 서울 강동구 한 오피스텔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 관계자는 "타살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으며, 현장에서 유서가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경찰은 자세한 사망 경위에 대해서는 수사 중이다.
그동안 장 전 의원은 A씨의 성폭행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해왔다. 지난달 28일 경찰 소환 조사 당시에도 혐의를 전면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A씨 측은 1일 오전 10시 기자회견을 열고 장 전 의원을 고소한 경위 등을 밝힐 예정이었으나, 장 전 의원의 사망 소식이 알려지자 기자회견을 취소했다.
한편 래퍼 노엘은 지난 2017년 엠넷 '고등래퍼', '쇼미더머니6'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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