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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최고의 희소식이 도착했다. '역대 최악의 영입' 안토니를 요구 이적료에 영입할 수 있는 팀이 등장했다.
이어 '아틀레티코와 일부 이탈리아 구단이 안토니를 지켜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팬들은 안토니가 다시 맨유에서 뛰게 될지도 궁금해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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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약과 함께 안토니를 향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당초 맨유는 안토니 매각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현재는 임대 구단인 베티스도 1년 연장 혹은 완전 영입을 고려 중이라고 알려졌으며, 라리가 명문인 레알 소시에다드도 안토니 영입을 검토한다고 전해졌다. 이런 상황에서 라리가 명문인 아틀레티코가 영입 경쟁에 뛰어들며 맨유는 안토니의 이적료로 원했던 금액을 받아낼 가능성이 더욱 커지게 됐다. 아틀레티코는 당초 손흥민, 구보 다케후사 등도 노린다고 알려졌으나 안토니 영입으로 선회할 가능성도 고려 중인 것으로 보인다.
맨유 역대 최악의 영입으로 꼽혔던 안토니가 반전 임대 신화로 많은 구단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안토니의 올 시즌 활약이 시즌 종료 시점까지 이어진다면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가장 뜨거운 선수 중 한 명이 되기에도 부족함이 없을 전망이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