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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고 클럽 월드컵에 나설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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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스페인),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 바이에른 뮌헨(독일), 파리 생제르맹(프랑스) 등이 초대 우승에 도전하며, K리그 디펜딩 챔피언 울산 HD를 비롯해 사우디 알힐랄, 미국 메이저리그사커 인터 마이애미 등이 참가한다. 클럽 월드컵은 6월 15일부터 7월 13일까지 약 한 달 동안 미국 동, 서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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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펜사센트랄도 '페레스 회장의 판단에 따르면 이번 계약의 실현 가능성이 크지 않지만, 배제할 수는 없다. 더욱이 마케팅과 판매에서 엄청난 성공을 가져다줄 수 있기에 더욱 그렇다'라며 가능성을 부인할 수 없다고 평가했다.
한편 호날두와 연결된 팀은 레알만이 아니다. 사우디아라비이에서도 관심을 보였다. 클럽 월드컵 출전이 예정되어 있는 알힐랄이 호날두 영입을 고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스페인의 피차헤스는 '알힐랄은 지난 2022년에도 호날두를 영입하려 했으나 무산됐다. 아직 공식 제안은 없지만, 그들은 앞으로 몇 달 동안 호날두 영입 작업을 진핼할 수 있다'라고 언급했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