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힘찬병원 이광원 병원장(정형외과 전문의)이 MBN 생생정보마당의 신규 코너 '내 인생의 꽃길'에 7일 방송부터 주치의로 고정 출연한다. '내 인생의 꽃길'은 무릎 관절염이 심해도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못하던 이웃들의 사연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생방송 된다.
인공관절 수술은 퇴행성 관절염으로 무릎 연골이 다 닳아 없어져 극심한 통증을 견디기 힘든 상태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의 치료법이다. 인공관절 수술에 로봇이 도입되어 숙련된 전문의의 집도가 더 정확히 이루어지도록 돕는다. 로봇이 수술 정확도를 높여 불필요한 연부 조직 손상을 줄이고 출혈량도 최소화한다. 그래서 수술 후 통증도 크게 줄고 회복 속도도 빨라져 환자들도 만족하고 있다.
힘찬병원은 지난해 목동힘찬병원에 처음 로봇 인공관절 수술을 도입한 뒤 단기간인 5개월 만에 수술 1000례를 달성했다. 현재 목동과 강북, 부평, 부산, 창원 5개 분원에 마코 로봇 7대를 보유하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
2021 신축년(辛丑年) 신년 운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