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공효진이 '동백꽃 필 무렵'으로 안방에 복귀한다.
'동백꽃 필 무렵'은 동백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로맨스릴러에 코믹을 더한 복합장르 드라마. 동백과 얽힌 세 남자 좋은 놈, 나쁜 놈, 치사한 놈이 등장하며 생활밀착형 로맨스이자 코믹한 치정극을 그려낼 예정이다. 당초 내년 초 편성이 유력했지만, 내년 9월로 편성을 옮겼다.
공효진이 '동백꽃 필 무렵'의 출연을 결정짓는다면 지난 2016년 방송됐던 SBS '질투의 화신' 이후 3년 만의 안방 컴백이다. 명불허전 '로코퀸'으로 불려온 공효진이 감각적인 작품을 만들어내는 차영훈 PD와 임상춘 작가의 신작을 만나 어떤 변신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