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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미스트롯2' 윤태화, 3월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

고재완 기자

기사입력 2022-02-08 17:42 | 최종수정 2022-02-08 17:47


사진=윤태화 인스타그램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미스트롯2' 윤태화가 웨딩마치를 울린다.

윤태화와 절친한 연예계 관계자에 따르면 가수 윤태화는 3월 서울 모처에서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예비신랑은 연상의 비연예인으로, 윤태화와 연애 중에도 병상에 있는 윤태화 어머니를 극진하게 간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연애 내내 윤태화와 그 가족을 같하게 챙기는 듬직한 모습에 윤태화 역시 결혼을 결정했다.

오랜기간 예쁜 사랑을 키워온 두 사람이 결실을 맺게 되면서 결혼소식이 알려지자 주변 지인들이 많은 축하 메시지를 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2009년 만 19세 어린 나이에 트로트 가수로 데뷔한 윤태화는 14년 차 중견가수다. 지난해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2'에서 '님이여'로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고 마스터 오디션 진이 되면서, 단번에 강력한 우승 후보로 떠올랐다. 이후 라운드에서는 '기러기 아빠', '비가', '사랑님' 등 뛰어난 가창력과 섬세한 표현력을 증명하며 최종 13위를 기록했다.

프로그램 종영 이후에도 TV조선 '미스트롯2 갈라쇼',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 '미스트롯2 토크 콘서트', '뽕숭아학당 : 인생학교', '내 딸 하자', '화요일은 밤이 좋아' 등을 통해 트로트에 대한 진정성과 남다른 예능감을 뽐내며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는 중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윤태화 결혼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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