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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미스트롯2' 윤태화가 웨딩마치를 울린다.
오랜기간 예쁜 사랑을 키워온 두 사람이 결실을 맺게 되면서 결혼소식이 알려지자 주변 지인들이 많은 축하 메시지를 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2009년 만 19세 어린 나이에 트로트 가수로 데뷔한 윤태화는 14년 차 중견가수다. 지난해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2'에서 '님이여'로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고 마스터 오디션 진이 되면서, 단번에 강력한 우승 후보로 떠올랐다. 이후 라운드에서는 '기러기 아빠', '비가', '사랑님' 등 뛰어난 가창력과 섬세한 표현력을 증명하며 최종 13위를 기록했다.
프로그램 종영 이후에도 TV조선 '미스트롯2 갈라쇼',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 '미스트롯2 토크 콘서트', '뽕숭아학당 : 인생학교', '내 딸 하자', '화요일은 밤이 좋아' 등을 통해 트로트에 대한 진정성과 남다른 예능감을 뽐내며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는 중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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