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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스위트홈2' 또 다른 주연 합류..진영, 송강과 호흡

문지연 기자

기사입력 2021-12-27 09:13 | 최종수정 2021-12-27 09:19


사진=비비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진영(정진영)이 '스위트홈2'의 새 주연이 된다.

27일 연예계 관계자는 스포츠조선에 "넷플릭스 시리즈 '스위트홈2'(이응복 연출)의 새 주연으로 진영이 합류한다"고 밝혔다. 진영은 송강, 이진욱 등과 함께 두 번? 시즌을 맞이하는 '스위트홈'에서 활약하게 될 예정이다.

'스위트홈'은 지난해 공개돼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넷플릭스의 크리처물. 은둔형 외톨이 고등학생 차현수(송강 분)가 가족을 잃고 이사 간 아파트에서 겪는 기괴한 이야기를 그린 아포칼립스 장르의 크리처물로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작품. 지난 시즌1에서는 송강과 이진욱, 이도현, 이시영, 박규영, 고민시 등이 출연하며 인기를 끌었다.

특히 공개 후에는 온라인 콘텐츠 서비스 순위 집계 사이트인 플릭스 패트롤 기준 글로벌 스트리밍 순위 상위권에 랭크되는 등의 인기를 누렸고, 시즌2에 대한 요청과 논의가 이어진 끝에 내년 초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연기돌에서 완벽한 배우로 자리잡은 진영은 최근 KBS 2TV '경찰수업'을 통해 전역 후 복귀하며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다. 뿐만 아니라 '첫사랑은 처음이라서', '구르미 그린 달빛' 등에서도 시청자들을 만나며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해 기대를 높인 바 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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