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디치과는 서양화가 김애란의 개인전 '메밀꽃이 일다'를 오는 9월 1일까지 서초동 코리아비즈니스센터에 위치한 유디갤러리에서 개최한다.
20번째 개인전을 여는 김애란 작가는 "더위가 절정에 이르는 8월이지만 자유롭게 휴가를 떠나는 것도 어려워진 만큼 갤러리를 찾은 관객들이 작품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애란 작가는 이화여대 미술대학 서양화과를 졸업하고, 총 20회의 개인전을 비롯해 'KIAF 한국국제아트페어', '부산 국제화랑아트페어', '홍콩 어포터블아트페어' 등 300여 회의 해외전 및 단체전에 참여하며 꾸준히 활동 중이다.
한편 유디갤러리는 유디치과의 독립적 형태의 미술 갤러리로 환자들이 지루한 대기시간을 활용할 수 있는 문화공간이다. 유디치과는 작가들에게는 작품을 선보일 전시 공간을 제공하고, 관객들에게 일상 속 문화 경험을 선사하는 문화사회공헌사업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유디갤러리는 양재역 2번 출구 서초동 코리아비즈니스센터 3층에 위치하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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