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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준화 기자] 걸그룹 이달의 소녀(LOONA)의 열두 번째 멤버 '올리비아 혜'(Olivia Hye)가 솔로 싱글을 발매한다.
공개된 이미지 속 올리비아 혜는 하얀 커튼 뒤에서 싱그러운 미소를 지어 보이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또 이미지 한편에는 솔로 싱글 타이틀곡 '에고이스트'(Egoist)와 수록곡 '로즈'(Rosy)의 트랙 정보가 담겨있다.
타이틀곡 '에고이스트'(Egoist)는 자아에 대한 내용이 담긴 곡으로 일곱 번째 멤버 진솔이 랩 피처링에 참여해 눈길을 끈다. 이어 수록곡 '로즈'(Rosy)는 열한 번째 멤버인 고원과 함께한 커플링 곡으로 첫 번째 멤버인 희진이 피처링에 참여, 첫 번째 멤버와 마지막 멤버의 만남이 담긴 특별한 곡으로 기대감을 높였다.
이로써 이달의 소녀는 첫 번째 멤버 희진을 시작으로 현진, 하슬, 여진, 비비, 김립, 진솔, 최리, 이브, 츄, 고원, 올리비아 혜까지 총 12명의 멤버 공개를 완료했으며 초대형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이달의 소녀는 미국 빌보드에서 '2018 주목하는 걸그룹'에 선정되면서 올해 기대되는 신예로 떠올랐다. 특히 걸그룹 최초로 뮤직비디오 상영회라는 포맷을 성공시키고, 추가 확대 상영회마저 티켓 오픈 1분 만에 매진시키는 등 정식 데뷔 전임에도 놀라운 티켓 파워를 증명하며 국내외 팬덤을 탄탄히 쌓아가고 있다.
한편 이달의 소녀 올리비아 혜의 솔로 싱글은 오는 30일 정오 공개될 예정이다.
joonaman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