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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루나가 방송 최초로 '식식한 소녀들'에서 문경 고향집을 공개한다.
평소 문경의 풍부한 먹거리를 자랑하며 "정말 우리 집에 초대하고 싶다"고 말해왔던 루나. 그는 멤버들의 도착 소식을 접하고 한걸음에 달려 나와 '식식한 소녀들'을 부모님 집으로 안내했다.
루나의 어머니는 먼 걸음을 해준 멤버들을 위해 쏘가리와 꺽지를 넣어 겨울철 속을 따뜻하고 든든하게 해주는 얼큰한 털레기탕을 내놓았다.
이어 '식식한 소녀들'을 위한 저녁만찬에서는 약돌 한우로 만든 루나 엄마표 매콤 갈비찜부터 향긋한 더덕 향이 살아있는 더덕구이와 아빠가 직접 캔 자연산 버섯과 엄마가 손수 만든 만두가 푸짐하게 올라간 버섯만두전골 등 건강과 칼로리를 동시에 잡을 수 있는 만찬을 선물해 소녀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루나의 무결점 건강과 깨끗한 피부를 만들어 준 밥상에 이어 문경 송어를 맛있게 먹는 비법과 루나의 가족에게 추억이 담긴 음식까지 공개돼 그 어느 때 보다 화기애애한 시간이 됐다는 후문이다.
루나 부모님의 문경 집부터 첫사랑까지 방송 최초로 공개되는 '식식한 소녀들' 7화는 6일 밤 8시 E채널에서 공개된다.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