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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시범경기 사상 첫 만원관중 기록

최만식 기자

기사입력 2012-03-18 14:28


18일 오후 청주 야구장에서 2012 프로야구 넥센과 한화의 시범경기가 열렸다. 주말을 맞아 많은 관중들이 야구장을 찾아 시범경기를 관전하고 있다.
청주= 김경민 기자 kyungmin@sportschosun.com / 2012.03.18.


한화가 18일 넥센과의 시범경기에서 만원 관중을 기록했다.

한화는 "이날 경기가 벌어진 청주구장에 최대 수용 규모인 7500명을 꽉 채웠다"고 밝혔다.

시범경기라서 정확한 입장수 집계를 하지 않았지만 서서 경기를 지켜본 관중까지 포함하면 7600여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됐다.

한화가 시범경기에서 만원 관중을 기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또한 비공식 집계로 국내 프로야구 시범경기에서 한 구장이 만원을 이룬 것도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KBO는 2009년부터 시범경기 관중을 집계했는데 이후 만원 관중을 기록한 구장은 청주구장이 처음이며 이전 기록은 정확한 자료가 없다고 설명했다.
청주=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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