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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너목보5' 뉴이스트W가 실력자를 찾는 데 실패했다.
본격 뉴이스트W가 음치 수색에 나섰다.
1라운드에서 비주얼로만 음치 수색에 나선 뉴이스트W는 1번 싱어를 음치로 선정했다.
마이크를 잡은 1번 싱어의 정체는 실력자였다. '주대건'의 진심이 담긴 무대는 뉴이스트W에게 감동을 안겼다.
이어 가수의 립싱크 무대 통해 음치를 수색했다. 그 결과 뉴이스트W가 선택한 음치는 2번과 5번.
먼저 2번 싱어가 마이크를 잡았고, 그 역시 실력자였다. 소프라노 '유성녀'는 영화 '제5원소'의 Diva Dance'를 완벽하게 소화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5번 싱어는 정준일의 '고백'을 부르며 정체를 공개, 그는 모두의 예상을 깬 실력자 '유한결'이었다.
3연속 실력자를 찾는데 실패한 뉴이스트W는 주저앉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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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호의 촉은 정확했다. 음치였던 것. 뉴이스트W는 이들의 정체가 공개되자 환한 미소를 지었다.
뉴이스트W는 3번 싱어를 무대에 함께 서고 싶은 1인으로 선택, 이에 앞서 4번의 정체가 공개됐다.
'마법의 성'을 부르며 JK김동욱, 김건모, 서경석, 조용필, 박효신 등 성대모사를 완벽히 소화한 실력자의 정체는 M본부 출신 14기 개그맨 임준혁이었다.
마지막으로 뉴이스트W는 3번 싱어와 함께 '여보세요' 듀엣 무대를 선보였다.
뉴이스트W에 이어 마이크를 잡은 3번 싱어는 음치였다.
한편 '너목보'는 직업과 나이, 노래 실력을 숨긴 '미스터리 싱어' 그룹에서 얼굴만 보고 실력자인지 음치인지를 가리는 대반전 음악 추리쇼로,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10분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