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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그룹 크로스진 멤버이자 배우 신원호가 심쿵 호르몬 지수를 높이는 새로운 캐릭터로 여심 몰이에 나선다.
그 동안 다수의 드라마를 통해 연기력은 물론 훈훈한 비주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신원호는 이번 드라마에서 동물을 사랑하는 금발 머리 철부지 로맨티시스트로 분해 또 한 번 빠져들 수 밖에 없는 심쿵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신원호는 "동물들과 함께해 귀엽고 아기자기한 장면들이 많이 나온다. 이번에는 코믹함을 더한 연기를 했는데 새로운 모습을 많이 보여드릴 예정이니 기대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애니멀 판타지 드라마'라는 신선한 소재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UHD 웹툰 드라마 '견원지간 로맨스'는 17일 옥수수, 카카오페이지, 네이버 N스토어를 통해 동시 오픈된다. 웹툰 또한 네이버 시리즈의 그랜드 오픈에 맞춰 첫 연재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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