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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무에 바카요코 대체자를 찾는 AS모나코가 스토크시티의 지아넬리 임불라를 점찍었다.
23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미러는 AS모나코가 임불라에 영입 제안을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모나코는 4000만파운드를 받고 바카요코를 첼시로 보냈다. 유리 틸레망스와 수알리오 메이테 등 젊은 선수를 영입했지만 팀에 경험과 무게감을 더해줄 선수가 필요한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팀 재정을 감안, 무턱대고 비싼 선수에게도 접근할 수 없는 노릇. 유럽 최고 수준의 스카우트 능력을 자랑하는 모나코의 레이더망에 임불라가 걸려들었다. 임불라는 17개월 전 포르투를 떠나 1800만파운드에 스토크 유니폼을 입었다. 하지만 팀에 완벽히 녹아들지는 못했다. 1년 반 동안 23경기 출전에 그쳤다. 하지만 모나코는 프랑스 리그1과 임불라가 잘 맞을 것이라는 판단을 하고 있다.
스토크는 투자한 돈을 회수할 수 있으면 놓아줄 수 있다는 입장이다. 스토크는 현재 맨시티의 파비앙 델프와 첼시의 커트 주마 영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스토크는 에이스였던 마르코 아르나우토비치를 웨스트햄에 보내며 총알을 장전한 상태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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