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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캡틴' 손흥민(토트넘)이 부진했다. 팀내 최저 평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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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선발로 나섰다. 지난 A매치 기간 오만-요르단과의 2연전을 모두 소화한 후 첫 출격이다. 경기를 앞두고 손흥민이 휴식을 취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토트넘 소식을 전하는 영국 매체 '토트넘 홋스퍼 뉴스'는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토트넘이 다가오는 힘든 일정을 대비해 손흥민을 선발에서 제외할 수도 있다'고 했다. 토트넘은 첼시전 후, 최하위 사우스햄턴, 유로파리그 8강전을 연이어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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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이날 45번의 터치를 하며 2번의 슈팅, 1번의 유효슈팅을 날렸다. 36번의 시도 중 31번의 패스를 성공시키며 86%의 패스 성공률을 기록했다. 키패스는 없었다. 크로스는 3번을 시도해 한차례도 성공시키지 못했다. 지상 경합은 한차례 승리했다.
내용이나 기록 모두 좋지 않았던만큼, 평점도 좋지 않았다. 통계전문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평점 6점을 줬다. 팀내 최하점이었다. 풋몹 역시 최하점인 평점 6.6점을 줬다. 소파스코어만 6.2점으로 매디슨, 오도베르에 이어 팀내 세번째로 맞은 평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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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