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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국을 울린 애절한 발라드는? 다빈크의 '세상에 소리쳐' 영상 화제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3-02-13 08:19 | 최종수정 2013-02-13 08:20



서인국이 눈물을 글썽이며 열창하는 동영상으로 네티즌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해당 영상은 지난 1월 23일 코엑스에서 개최된 '갤럭시 노트 데이'의 메인 행사, '세상에 없던 크리에이티브 공연' 일부를 촬영한 것으로 서인국이 두 눈 가득 눈물이 고인 채 행사의 메인 테마곡을 불러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 동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서인국을 울린 애절한 발라드 곡의 정체가 궁금하다는 반응이다.

서인국에게 화제의 곡을 선사한 주인공은 드라마 '신사의 품격'의 오프닝송 '스마일(SMILE)'을 만든 싱어송라이터 '다빈크(DAVINK)'. 주최 측 관계자는 이 날 공연을 연출한 장진 감독 뿐 아니라 공연에 참가한 가수들이 만장일치로 다빈크의 '세상에 소리쳐'를 행사의 메인 테마곡으로 선정했다고 전했다.

다빈크는 신화, MC The Max, 신혜성, 손담비 등의 프로듀서로서도 활약 한 바 있는 유망한 싱어송라이터로 지난 2월 8일 두 번째 미니앨범 'The Moment Flying'을 발표하며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일본 D&E레이블과 전속계약을 맺고, 드라마 '신사의 품격' 메인 테마송 '스마일'의 일본어 버전을 발매하는 등 본격적인 해외활동에도 시동을 걸은 상태이다.

현재 '세상에 소리쳐'의 음원은 삼성 갤럭시 노트 데이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무료로 다운로드를 받을 수 있으며, 다빈크의 새 앨범 'The Moment Flying'은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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