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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청춘기록' 박보검, 박소담, 변우석이 눈부시게 빛나는 청춘의 한 페이지를 써 내려간다.
무엇보다 청춘의 모습을 현실적으로 풀어낼 박보검, 박소담, 변우석의 만남은 단연 최고의 관전 포인트. 자신만의 색을 덧입혀 그려나갈 청춘의 얼굴은 어떤 모습일지 첫 방송에 대한 기대를 한껏 끌어올린다. 그런 가운데 베일을 벗은 레거시 티저 영상은 기다림마저 설레게 만든다. 신호등에 초록 불이 켜지면 잠시 걸음을 멈추었던 청춘들이 어디론가 향한다. 에너지 충만한 당찬 걸음은 저마다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 청춘들의 설렘이 묻어난다. 인생의 스타트라인에 선 청춘들, 뜻대로 되지 않는 현실에 좌절하고 부딪히며 써 내려갈 그들의 뜨거운 청춘 기록이 벌써부터 기다려진다. 여기에 "기억하고 함께해줘"라는 내레이션과 함께 서로를 바라보는 박보검과 박소담의 모습은 설렘을 유발하며 기대감을 높인다.
레거시 티저 영상을 접한 시청자들의 반응도 뜨겁다. 각종 SNS와 포털사이트 게시판에서는 "9월 언제 오는 거지?! '청춘기록' 벌써 설렌다", "이렇게 싱그러운 청춘 드라마 오랜만이다! 빨리 보고 싶다", "아니, 티저가 이래도 돼요? '청춘기록' 그 자체잖아요. 티저만 봐도 두근두근", "청량감 물씬 풍기는 티저 너무 좋다! 모든 그림이 투명하고 푸른 청춘 같음", "스치는 청춘들의 미소만 봐도 가슴 벅차다!", "따듯하면서도 설레는 비주얼, 취향 제대로 저격"등 기대감을 쏟아냈다.
한편, '겨울연가', '해를 품은 달', '쌈, 마이웨이', '동백꽃 필 무렵' 등 오랜 시간 수많은 히트작을 선보인 드라마 명가 팬엔터테인먼트가 제작에 나서 웰메이드 드라마의 탄생을 기대케하는 tvN 새 월화드라마 '청춘기록'은 2020년 9월 방송 예정이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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