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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김선호와 이유영이 서로와의 호흡을 언급했다.
이어 이유영은 "사실 처음에 만났을 때에는 김선호 오빠랑 처음 리딩을 했을 때는 대사 톤의 차이는 있었다. 그런데 그것을 맞춰가야겠다고 생각하면서 대본 리딩을 많이했다. 오빠가 워낙 오픈 마인드고 잘 받아줘서 잘 맞아갔다. 리액션도 잘 해주는 배우다. 그래서 제가 하는 것에 다 맞춰줘서 좋았다"고 밝혔다.
'미치겠다, 너땜에!'는 8년 친구와 하룻밤을 보내고 고민에 빠진 슬럼프 아티스트 남사친 래완과 우정과 사랑 사이 갈등하는 여사친 은성의 밀당 스토리를 그린 드라마다. 이유영이 불어에 능통한 동시통역사이자 김래완의 8년 된 여사친 한은성 역을 맡았으며 김선호는 외모와 성격을 모두 갖춘 유망주 화가이자 한은성의 남사친 김래완 역을 맡았다. '위대한 유혹자' 후속으로 5월 7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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