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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색있는 깊은 맛의 최고봉,고구려짬뽕10101

류종석 기자

기사입력 2018-03-30 16:57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선호하는 외식코드는 중화요리다. 할아버지 세대부터 지금 아이들까지 누구나 좋아하는 음식이다. 그래서인지 중화요리집은 전국으로 2만 4천여 개가 넘는다.' 고구려짬뽕10101'은 보통 중화요리집이 아니다. 음식의 퀄리티를 살리기 위해 배달을 하지 않는다. 세련된 이미지와 고급스런 인테리어를 갖추어 한 끼 해결하는 패스트푸드 개념의 음식이 아닌 접대와 파티, 외식에 맞는 음식으로 격상시켰다. 고구려짬뽕은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짬뽕 프랜차이즈이다. 초보자도 창업해서 성공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었다. 누구나 쉽게 조리할 수 있는 소스화된 조리 시스템이 강점이다. 부산 본점을 기점으로 부산(백화점, 부민, 괴정, 강서) 김해(아이스퀘어, 생림, 진영, 장유)에 가맹점 수가 늘어나고 있다. 전국으로 40여 개다. 고구려짬뽕10101은 야채를 미리 볶아 두거나 국물을 끓여 두지 않는다. 중국요리의 묘미인 불맛을 살리기 위하여 당일 준비한 신선한 재료로 주문을 받고 센 불에서 신속하게 조리한다. 랍스타 통마리를 사용한 '랍스타짬뽕' 고소한 차돌박이가 듬뿍 들어간'차돌짬뽕' 1등급재료와 깨끗한 기름으로 튀긴 '찹쌀탕수육'과 육즙이 가득한 주먹만 한 '군만두'도 고객들의 사랑을 받는 메뉴다. 음식 한 그릇 한 그릇에 음식쟁이만의 자존심과 정직함을 담았다. 고구려짬뽕10101은 얼큰하고 진득한 국물 맛은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맛으로 전국 중국집을 평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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