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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흑백요리사' 이모카세가 파격적인 스타일을 선보여 충격을 안긴다.
이어, 이모카세 김미령 부부는 40년 만에 새로 단장한 국숫집을 최초 공개한다. 이를 본 MC들은 "청담동 바 같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고, 이모카세 김미령은 "인테리어 비용만 약 8,000만 원 들었다"며 재래시장 특성에 맞춰 특수 리모델링했다고 공개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그러나 달라진 건 인테리어 뿐만이 아니었는데 이모카세 1호 김미령의 남편은 아내가 자리 비운 사이 손님들과 사진 촬영은 기본, '스몰 토크'에 너스레까지 자연스레 이어가며 이모카세의 '빈자리'를 노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이모카세 김미령은 "외국 분들이 나 말고 남편에게 사진 요청을 한다"며 '시장 슈스'로 등극후 달라진 남편의 일화를 공개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뒤이어 이모카세 김미령의 등장에 남편은 눈치를 살피는 것도 잠시, 아내의 불호령에도 아랑곳 않고 '째려보며' 반항을 시도하는가 하면 급기야 말대답까지 거침없이 하는 180도 달라진 모습에 스튜디오가 발칵 뒤집혔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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