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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김숙이 구본승을 향한 마음을 고백한다.
계속해서 전현무가 코너 초창기 때의 마음을 추측하자 코미디언 선배인 양세찬이 "그런 거 없이는 이런 프로그램이 나올 수 없어"라며 공감한다.
이에 전현무는 "마치 너와 장도연처럼?"이라며 기습 질문을 던져 양세찬을 당황하게 만든다고. 이어 양세찬은 "장도연 누나에게 설렌 적 있었다고 얘기했었다"라고 솔직하게 답하는가 하면 장도연을 향한 짝사랑을 끝내게 된 이유도 털어놓는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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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는 프랑스 톡파원이 휴양지 망통의 명소와 레몬 축제 현장을 생생하게 담는다. 레몬 축제의 메인 장소인 비오베 정원에서 레몬으로 만든 초대형 조형물들을 둘러본다. 조형물들은 고무줄을 사용해 레몬을 고정하는 방식으로 약 80만 개의 고무줄과 140톤의 레몬, 오렌지가 사용된다고 해 놀라움을 더한다.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과일 퍼레이드에서는 130톤의 감귤류로 장식된 화려한 마차들은 물론 마차 위 퍼포먼스도 포착돼 이찬원이 탄성을 터뜨린다.
뉴질랜드 톡파원은 오클랜드 한 달 살기 정보를 전한다. 드넓은 초원이 보이는 언덕 위 숙소에 전현무는 "끝장이다"라며 연신 감탄한다. 더불어 뉴질랜드에서 가장 큰 동물원인 오클랜드 동물원도 방문, 황제타마린 원숭이부터 호주 태즈메이니아에서만 발견되는 멸종위기종 태즈메이니아데빌, 뉴질랜드의 국조 키위새 등 특별한 동물들을 만난다.
JTBC '톡파원 25시'는 7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