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두산, LG-SSG 19일 빅매치...경기 시간 오후 2시로 변경

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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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4-06 10:33 | 최종수정 2025-04-06 11:03


KIA-두산, LG-SSG 19일 빅매치...경기 시간 오후 2시로 변경
29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KBO리그 두산과 삼성의 경기. 28일, 29일 이틀 연속 매진을 기록한 잠실구장. 잠실=송정헌 기자songs@sportschosun.com/2025.03.29/

[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KIA-두산, LG-SSG전 경기 시간이 변경된다.

KBO는 오는 19일 잠실구장,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KIA 타이거즈-두산 베어스, LG 트윈스-SSG 랜더스전 경기 개최 시간을 오후 5시에서 2시로 변경한다고 6일 발표했다.

사유는 지상파 중계. 지상파 채널들은 주말 2시 중계를 선호한다.

KBO리그는 지난 시즌 사상 최초 1000만명 관중 돌파에 이어 올시즌도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이에 따라 지상파 채널들도 시청률이 보장된 프로야구 중계에 열을 올리고 있다.

KIA-두산전은 전국구 인기팀 KIA의 잠실 원정 경기라 많은 주목을 받는다. LG는 올시즌 10경기 9승1패, 개막 최고 승률을 기록하는 등 엄청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김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KIA-두산, LG-SSG 19일 빅매치...경기 시간 오후 2시로 변경
23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KBO리그 SSG와 두산의 경기가 열렸다. 개막 2연전. 이틀 연속 매진을 기록한 랜더스필드. 인천=송정헌 기자songs@sportschosun.com/2025.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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