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리온은 '오!감자 토마토케찹맛'이 출시 45일만에 누적판매량 200만 개를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한편 오리온은 오!감자 토마토케찹맛의 인기에 힘입어 EBS 인기 프로그램인 '보니하니'의 MC 이수민과 신동우가 호흡을 맞춘 '오토케송' 동영상을 제작해 18일 온라인에 공개할 예정이다. 친숙한 보니하니 주제곡 멜로디와 함께 제품의 애칭 오토케를 재미있게 가사에 담아 누구나 따라 부르기 쉽게 만들었다. 이와 함께 '국민 여동생'으로 급부상 하고 있는 이수민 특유의 깜찍 발랄한 율동까지 더해져 많은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리온은 오감자 토마토케찹맛 외에도 최근 스윙칩 간장치킨맛, 초코파이 바나나 등을 잇달아 출시하며 제과업계에서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오!감자 토마토케찹맛의 인기비결은 기존 스낵시장에 없던 이색적인 맛과 제품 컨셉에 맞춘 독특한 마케팅"이라며 "소비자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제과업계의 새로운 트렌드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