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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 1년 반 만에 국내팬 만나 '눈물바다'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13-06-09 09:46 | 최종수정 2013-06-09 09:46


사진제공=키이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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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스타 김현중이 국내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김현중은 8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2013 KHJ쇼 - 파티 피플'을개최했다. 이번 팬미팅은 1년 반 만에 국내 팬들과 만나는 공식적인 자리라 눈길을끌었다. 방송인 박슬기가 사회를 맡은 가운데 김현중은 '두 유 라이크 댓'을 시작으로 '럭키 가이', '브레이크 다운' 등 18곡의 히트곡을 불렀으며, 생일 파티도 열었다. 특히 팬송 '나 살아있는 건' 라이브 무대를 첫 공개해 팬들을 눈물짓게 했다는 후문. 또 팬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귀요미송' 영상을 특별 제작, 뜨거운 환호를 이끌어냈다.

김현중은 "팬들이 지켜봐 주는 무대 위에 있을 때가 가장 행복하다. 오늘 여러분과 함께한 이 시간을 잊지 못할 거다. 더욱 성장한 모습으로 인사 드릴 테니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김현중은 SBS '맨발의 친구들'에 출연 중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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