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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아인이 순도 100%의 근육질 몸매를 만들고 있다.
이 관계자는 "원래는 개인 트레이너를 통해서 근육을 만드는 운동을 따로 하려고 했다"며 "'완득이'의 제작진 쪽에서 오히려 자연스러운 몸매를 위해 별도의 트레이닝을 받지 않기를 원했다. 그래서 킥복싱만을 통해 몸을 만들고 있는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매일 실전을 방불케 하는 훈련을 하는데다가 광고 촬영 등의 스케줄까지 소화해내야 하는 빡빡한 스케줄이지만 유아인이 어느 때보다 즐겁게 연습에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강도 높은 연습을 하고 있지만 오히려 몸무게는 조금 늘었다"며 "아무래도 규칙적인 운동 덕분인 것 같다. 2011년을 배우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계기로 삼겠다는 유아인의 각오가 대단하다"고 덧붙였다.
'완득이'는 올 하반기 개봉 예정이다.
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