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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수미가 충격적인 과거사에 대해 가감없이 털어놨다. 김수미는 KBS2 '승승장구'에 출연해 알코올 중독에 이어 자살시도까지 했었던 사연을 이야기했다.
한편 이날 녹화에서 김수미는 '노출 연기 제안이 들어온다면 응할 생각이 있느냐'는 질문에 "제안을 기다리고 있다"고 솔직히 답변해 큰 웃음을 줬다. 이어 "샤워하고 난 후 거울에 비춰진 내 모습을 보면 이 모습을 팬들에게 보여줘야 하는데 너무 아깝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한 "전라 연기는 전도연만 할게 아니라 나같은 배우도 도전해, 60대 여배우의 몸도 상품가치가 있다는 것을 보여주겠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7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
이다정 기자 anbi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