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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드림'을 일구고 싶다는 간절함 때문일까.
"항상 열심히 하는 친구다." 김 감독은 파레디스에 대해 묻자 알듯 모를 미소를 지었다. 오히려 최근 타격 타이밍이 좋아졌다고 했다. 그는 "파레디스가 최근 (타격) 타이밍이 많이 좋아졌다. 타구 질이나 타이밍이 괜찮다"면서 "그런데 잡히는게 문제"라고 덧붙였다.
파레디스는 지난 20일 사직 롯데 자이언츠전에 복귀했다. 이후 24일 대전 한화 이글스전까지 4경기에서 12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22일 한화전에서 4타수 2안타를 기록했으나 이후 두 경기서 7타수 무안타에 그치고 있다.
잠실=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