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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24]여드름 2분30초 만에 없앨 수 있을까?

기사입력 2011-06-27 20:14 | 최종수정 2011-06-27 20:29

블링블링



"2분 30초 치료로 여드름을 없앴습니다."

직장인 여성 K씨(28)는 자칭 '여드름 퇴치사'다. 여드름으로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치료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방법은 간단하다 못해 단순하다. 여드름 치료기로 2분30초만 누르고 있으면 된다는 것이다.

그녀는 지난 1월, 난데없는 여드름으로 인해 고민했다. 갑자기 입 밑에 여드름이 살짝 비치더니, 며칠 후에는 코 옆에 염증성 여드름이 솟아났다. K씨는 화장으로 코 옆의 여드름을 숨겼으나 한계가 있었다.

결국은 손으로 짰고, 치료는 되지 않고 오히려 흉만 더 크게 됐다.

고민하던 K씨가 약사인 친구로부터 선물 받은 게 여드름치료기 블링블링이다. 친구는 지난해 몇 차례 술을 마신 뒤 솟아나는 여드름을 이 기기로 깔끔하게 처치했다는 경험담도 들려줬다. 친구는 블링블링을 하루에 두 세차례 2분30초 동안씩 지그시 누르고 있었더니 얼굴이 깨끗해졌다고 자랑했다. K씨도 일주일 동안 사용한 결과 신기하게도 여드름이 사라짐을 경험했다.

그 후 여드름으로 속상해 하는 회사동료와 친구들에게 치료법을 알려주기에 이른 것이다.

K씨처럼 골치 아픈 여드름을 자기 손으로 감쪽같이 처치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여드름 치료기의 위력 덕분이다. 특히 여드름 치료기중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린 블링블링은 모기 등 벌레 물린 곳에도 큰 효과가 알려지면서 한 때 품귀현상을 빚기도 했다.

이 제품은 유럽인증기관 CE와 국내 식약청으로부터 안전성, 유효성 인증을 받았다. 치료의 원리는 여드름 균 사멸에 있다. 특별히 고안된 펄스열(47.2~49.4℃)은 열작용이 크고 침투력이 강해 여드름 균을 확실하게 없앤다. 피부에 안전하게 전달된 열에너지는 단백질 생성을 촉진해 피부가 건강한 상태로 되돌아오게 한다.

한국산업분류+항목표(최종)(1).jpg


피부에 접촉하는 세라믹 온열팁은 고온에서 구워 만든 비금속 무기질 고체(도자기)인 친환경제품이다. 따라서 알레르기와 민감성 피부에도 비교적 안전한 편이다. 제조사인 카이로스에서는 1회 사용으로도 효과를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초기 화농성 여드름, 좁쌀 여드름에 잘 듣는다는 평을 듣는 이 제품은 훅 24(www.hook24.co.kr)에서 인터넷 최저가로 만날 수 있다. 또한 이 제품을 구입하시는 분들에게 시중가 2만원 상당의 피부진정 효과가 뛰어난 천연 보습제 모델로 레이저 젤이 선물된다.스포츠조선닷컴 이민욱 기자 lucid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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