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충=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차상현 GS칼텍스 감독의 표정에는 아쉬움이 넘쳤다.
경기가 끝난 뒤 차 감독은 "아쉽긴 하지만 어떻하겠냐. 흥국생명은 베스트로 나온 상황이고, 우리는 소영이의 빈 자리가 느껴졌다. 여느 날보다 상대 컨디션이 좋아보였다"고 밝혔다.
이어 "강소휘가 복귀를 해서 코트에서 뛰고있는 모습만 봐도 위안이 되고 있다. 경기는 졌지만 참고 뛰어준 것에 대한 고마움이 있다. 나름대로 잘 버텨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소영의 몸 상태에 대해선 "3라운드까지 힘들 것 같다. 그래도 4~6라운드 시간이 있다. 4라운드 준비만 한다고 하면 우리의 힘이 있기 때문에 잘 버텨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고무적인 건 민지가 미리 경험을 했다고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발전가능성이 있는 선수"라며 칭찬했다. 장충=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