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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연수, '양육비 갈등' 송종국 또 저격 "슬플 땐 웃자, 우리 셋 잘해왔어"

이게은 기자

기사입력 2024-11-20 17:54 | 최종수정 2024-11-20 17:55


박연수, '양육비 갈등' 송종국 또 저격 "슬플 땐 웃자, 우리 셋 잘해…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박연수가 다시 전 남편 축구선수 출신 송종국을 겨냥한 듯한 말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20일 박연수는 "어쩜 모녀가 이리 똑같이 몸치일까ㅎ.. #슬플 땐 #웃자 웃자 #우리 셋 #지금껏 #잘해왔어"라며 근황을 전했다.

함께 공개된 영상 속 박연수는 딸 지아 양과 함께 그룹 라이즈 음악에 맞춰 춤을 췄는데 나란히 버벅대 폭소하게 했다. 모녀의 유쾌한 일상이 보는 이들에게도 웃음을 줬다.


박연수, '양육비 갈등' 송종국 또 저격 "슬플 땐 웃자, 우리 셋 잘해…
앞서 박연수는 영화 '괴물: 네스호의 비밀' 포스터를 올리며 송종국을 저격해 화제를 모았던 바. 당시 박연수는 "너 무서운 것 없는 사람인지는 알았는데, 수신 차단에 자식은 전지훈련도 못 가게 만들어놓고 넌 캐나다 가면 끝이구나. 너만 사랑하는 너 진짜 최고다"라고 썼다. 주어는 없었지만 정황상 송종국을 향한 글로 풀이됐다. 송종국이 전날 MBN '가보자고(GO)'에 출연, 캠핑카 생활을 하고 있는 근황과 캐나다 이민 계획을 밝히자 불편한 기색을 보인 것으로 보인다.


박연수, '양육비 갈등' 송종국 또 저격 "슬플 땐 웃자, 우리 셋 잘해…
박연수는 지난 2일에도 "양육비"라는 글과 한 캐릭터가 옐로카드로 누군가에게 경고를 알리는 그림도 게재한 바 있다.

한편 박연수는 2015년 송종국과 결혼, 슬하에 1남 1녀를 뒀으며 2015년 이혼했다. 양육권과 친권은 박연수가 가졌고 딸 지아 양은 골프선수로, 아들 지욱 군은 축구선수를 준비 중이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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