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5세 연상연하 커플' 은가은, 박현호가 공개 연애 3개월 만에 결혼을 발표했다.
20일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측은 "박현호, 은가은이 내년 4월 결혼을 앞두고 있다. 두 사람은 내년 예정된 결혼식 준비 과정을 '신랑수업'을 통해 보여줄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은가은과 박현호는 지난 8월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지난 3월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 처음 만난 두 사람은 트로트 선후배 관계로 인연을 맺어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두 사람은 '신랑수업'에 고정 멤버로 합류해 달달한 연애 과정을 공개 중이다.
한편 1987년생인 은가은은 2013년 디지털 싱글 '드롭 잇(Drop it)'으로 데뷔했다. 2020년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2'를 통해 인기를 얻었다. 1992년생인 박현호는 2013년 그룹 탑톡으로 데뷔했으며, 2020년 KBS 2TV '트롯전국체전'을 기점으로 트로트 가수로 전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