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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청춘MT'가 세계관 대통합을 이뤄낸다.
시상식을 방불케 하는 라인업이 모인 만큼 이들의 색다른 매력 역시 엿볼 수 있다고 해 관심을 모은다. 촬영기간 내내 '구르미 그린 달빛'팀은 또래 배우들의 꽁냥꽁냥한 팀워크를 뽐냈고, '이태원클라쓰' 팀은 '단밤' 사장님 박서준을 필두로 거침없는 하이텐션를 보여줬다고. '안나라수마나라' 팀은 대선배 지창욱을 어미새처럼 따르는 아기새들의 훈훈한 모습을 보인 것으로 전해져 기대감을 더한다.
이와 함께 공개된 로고에서는 다채로운 매력을 가진 배우들 만큼이나 발랄한 에너지를 느낄 수 있다. 보기만 해도 풋풋한 청춘 배우들의 만남처럼 톡톡 튀는 색감이 '청춘MT'의 분위기를 단번에 드러내고 있어 각양각색 팀 컬러를 가진 세 팀이 연합MT에서 만나 어떤 시너지를 발휘할지 궁금해진다.
뿐만 아니라 각 드라마 팀의 멤버들이 한데 뒤섞여 다양한 MT게임도 하고 함께 여행도 다니면서, 새로운 우정을 쌓고 유쾌한 추억을 만들어갔다는 후문이다. 과연 보는 이들을 울리고 웃겼던 각 작품의 주역들이 이번 <청춘MT>에서 또 어떤 드라마틱한 이야기를 만들어갈지 흥미진진한 시선이 쏠리고 있다.
K-배우들의 세계관 대통합 리유니언, 티빙 오리지널 '청춘MT'는 오는 9월 9일 티빙에서 첫 공개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