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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탕웨이와 김태용 감독 부부의 다정한 한때가 포착됐다.
영화와 관련된 이야기를 나누는 듯한 두 사람의 표정은 사뭇 진지하지만, 서로를 향한 따뜻한 눈빛에서는 애정이 느껴진다.
김태용 감독의 신작 영화 '원더랜드'에는 아내 탕웨이를 포함해 박보검, 수지, 정유미, 최우식 등이 출연한다. '원더랜드'는 여러 이유로 볼 수 없는 그리운 사람을 재현하는 가상세계 원더랜드에 식물인간이 된 연인을 의뢰한 여자와 세상을 떠난 아내를 의뢰한 남자, 그리고 이들을 둘러싼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올해 개봉 예정이었다. 그러나 코로나19로 인해 한국과 중국을 제외한 해외에서는 넷플릭스를 통한 공개를 계획 중이다.
한편 탕웨이와 김태용 감독은 영화 '만추'에서 배우와 감독으로 인연을 맺었다. 이후 2014년 결혼해 슬하에 딸 썸머를 두고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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