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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개인 위생 관리에 대한 의식은 더욱 철저해졌다. 여름을 맞이하는 필수적인 에티켓으로 자리잡은 제모는 외모에 대한 호감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일 뿐만 아니라 개인 위생 상태를 가늠하는 사례로 언급되기도 한다. 이에 따라 레이저 영구제모를 받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상황이다.
이외에도 바이러스 등 감염에도 철저하게 대비하는 병원인지 확인해야 한다. 특히 레이저 기기를 피부에 접촉하는 팁 부위는 항 박테리아, 항 바이러스, 항 진균 등 기능이 있는 '캐비사이드'와 같은 살균 소독제로 소독해야 감염 사고 등 부작용을 예방할 수 있다.
JMO피부과 고우석 원장은 "시술환경, 노하우, 위생 관념 등 작은 차이들이 모여서 비교할 수 없는 결과의 차이를 만든다"면서 "영구제모 결과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면, 시술환경이 꼼꼼한 기준에 부합하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스포츠조선 clinic@sportschso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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