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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대만의 미혼 여성이 임신인 줄 몰랐다가 집 화장실에서 갑자기 출산을 했다.
딸의 비명에 달려온 엄마는 깜짝 놀라며 아이를 들어 올렸다. 하지만 아무 반응이 없었다.
부드럽게 쓰다듬기도 했지만 신생아는 울거나 소리를 내지 않았다.
경찰 조사 결과, 이 여성은 통통한 몸매여서 그동안 가족들이 임신을 눈치채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성은 죽은 아이의 아버지가 누구인지에 대해 밝히지 않았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