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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송년회를 소규모로 집에서 즐기는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유통업계의 이목이 '홈파티족(族)'에게 집중되고 있다. 파티용 육류 및 해산물을 비롯, 와인과 맥주 등 주류, 초콜릿과 케이크 등 고품질 먹거리 마련이 한창이다.
또한 마이홈플러스 회원 대상 농협 안심한우 구이류(등심, 안심, 채끝, 부채살, 치마살, 업진살/100g)를 30% 할인 판매하고, 스테이크와 함께 플레이팅해 맛과 멋을 더하는 양송이 버섯도 아스파라거스와 동시 구매 시 추가 할인해준다.
크리스마스 선물로 구매가 많은 초콜릿은 홈플러스 글로벌소싱 경쟁력을 바탕으로 유럽 상품을 대거 마련했다. 130년 전통 노하우의 스위스 초콜릿 브랜드 Frey 초콜릿을 단독으로 선보이고, 프랑스 직수입 마테즈 틴 트러플 3종(오리지널, 헤이즐넛, 크런치/300g)과 벨지안 초콜릿 3종(씨쉘, 프랄린, 너츠앤레이즌)은 1+1 판매한다. 아울러 스노우퐁당초코라떼(초코1호), 고구마 왕국의 스노우맨(고구마2호), 눈사람과 산타마을 여행(생크림2호) 등 몽블랑제 크리스마스 케이크 3종은 1만8000원~2만4000원에 내놨다.
연말 인기 있는 와인과 세계맥주도 특가에 판매한다. 이탈리아산 화이트 와인 벨꼴레와 델포지오 2종을 각각 1만2900원, 1만3900원에, 세계맥주 200여 종은 3병/4캔(대)/5병/6캔(소)당 9400원에 판매한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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