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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미, 주근깨, 오타모반, 밀크커피반점 등의 색소질환을 치료하는데 있어서 가장 대표적인 치료법은 레이저치료이다. 일반적인 피부과에 색소치료를 문의할 시 대부분의 치료방법은 특정 단일 레이저토닝을 5회, 10회 정도 권장하곤 한다.
또한 메디컬 스킨케어는 레이저 치료의 효과를 더욱 향상시키고 오래 지속될 수 있도록 피부 컨디션을 조성하는 역할을 한다. 색소치료 시에 레이저 치료와 시너지가 높은 메디컬 스킨케어로는 이온자임, 빛타민케어, 오투셀부스터(오투덤), LDM물방울리프팅 등이 있다.
이온자임 관리는 전기이온영동법과 초음파치료의 장점이 통합된 치료로 피부미백과 항산화 효과가 높은 고농도 비타민C 등의 솔루션이 피부세포에 직접 작용한다. 특히 이온자임은 4배 높은 침투력으로 진피층까지 깊숙하게 작용하기 때문에 피부톤 개선 및 기미, 잡티 등의 색소 개선효과가 뛰어난 저자극 프리미엄 관리시술이다.
마포공덕 닥터스피부과 고범준(피부과전문의)원장은 "빛타민케어의 핵심 성분 중 비타민P는 비타민C의 산화를 방지하기 때문에 비타민C의 효과를 더욱 오래 지속시키고 흡수력을 향상시킨다. 또한 피부에서 10시간 동안 작용하면서 8시간동안 보습감을 오랫동안 유지시킨다."라고 설명했다.
이 밖에도 색소치료와 결합치료에 추천되는 메디컬 에스테틱으로는 산소필, 비타민관리 그리고 백옥주사(글루타치온), 비타민주사 등이 있다.
고원장은 "잦은 기미재발 혹은 색소치료 부작용으로 짙어진 색소, 치료 경과가 없는 색소로 고민인 환자들의 경우 적절한 복합 레이저치료와 함께 메디컬 스킨케어와 홈케어를 병행할 경우 더욱 빠른 치료효과를 볼 수 있다."고 말하며 "하지만 정확하고 빠른 치료, 재발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정확한 진단이 중요하기 때문에 피부과전문의 진단과 정밀진단기기를 통해 정확하게 진단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스포츠조선 medi@sportschso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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