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 토종호텔 체인인 호텔 스카이파크는 프랜차이즈 확장을 위해 사우디 아라비아 소재의 알바라드인(Albalad Inn)과 올여름 MOU를 체결했다.
호텔 스카이파크 관계자는 "첫 호점 오픈 이래, 국내 호텔 브랜드가 해외에서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노력해왔는데, 이번 협약을 통해 결실을 거두게 됐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그는 또 "최근 한국의 주요 거점에 일본 브랜드를 포함한 외국 브랜드 호텔들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호텔스카이파크가 외국기업에 로열티를 전혀 내지 않는 순수 국내 자본 호텔임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도 덧붙였다.
한편, 호텔 스카이파크는 2010년 설립된 국내 토종 호텔 체인으로, 서울 명동, 동대문, 제주, 송도 등 국내에서 8개의 호텔을 운영하고 있으며, 아시아 등 글로벌 시장에서도 빠른 속도로 브랜드를 알리고 있다.
김형우 관광전문 기자 hwkim@sportschosun.com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