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애견연맹(총재 박상우)은 오는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2일간 안성 팜랜드에서 '2019 안성 FCI 국제 도그쇼'를 개최한다. FCI 국제 도그쇼는 순수 혈통견 보존과 장려를 위한 대한민국의 대표 반려견 행사로, 견종 표준에 맞는 우수한 개를 선발하는 대회이다.
이번 도그쇼는 세계애견연맹(FCI) 전견종 심사위원인 안드라스 코로스(헝가리)와 재클린 스테이시, 테리 스테이시(이상 미국), 폴 스탠튼(스웨덴) 심사위원 등 세계적 명성의 심사위원들이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를 진행한다.
한편, 이번 행사는 한국애견연맹이 주최하고 세계애견연맹(FCI), 아시아, 아프리카 & 오세아니아 섹션(A2O), 세계저먼세퍼트연맹(WUSV)등이 후원한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반려동물과 함께 입장이 가능하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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