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은 디자이너 브랜드 'K by 김서룡(케이 바이 김서룡)'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는 울코트 2종을 판매해 60억이 넘는 매출을 올렸으며, 올해 S/S시즌 상품인 'K by 김서룡 썸머 쿨 트렌치'와 'K by 김서룡 썸머 린넨 혼방컬렉션'의 경우 각각 론칭 방송에서 단 25분 동안 7억 6000만원의 주문을 올리며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 보통 홈쇼핑 대박의 기준을 1분 환산 판매액 1000만원 이상으로 볼 때, 이는 3000만원이 넘는 매출로 세 배에 달하는 수치다. GS샵 온라인몰의 구매고객 상품평 역시 만점에 가까울 정도로 고객들의 높은 만족도를 느낄 수 있다.
이러한 호응에 힘입어 GS샵은 오는 9일 하루동안 '케이바이 김서룡' 브랜드의 S/S시즌 상품 3가지를 모두 선보이며 패션 트렌드를 제안할 예정이다.
해당 브랜드를 담당하고 있는 GS샵 브랜드사업부 강정희MD는 "'K by 김서룡'은 고객들에게 디자이너 브랜드를 편안하게 만나볼 수 있게 하기 위해 오랜 기간 공들여 준비한 상품이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다양하고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이되 브랜드와 트렌드를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