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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최근 축구선수 송범근과 결별한 가수 이미주가 '이별 다이어트'를 언급해 눈길을 끈다.
이날 차트에는 G.Q의 '젊은 남자(97)'이 소개된다. 1집 앨범 타이틀곡이자 데뷔곡인 이 노래는 작곡가 주영훈이 제작자로 변신해 만든 곡으로 힘겨운 세상 젊음으로 헤쳐가자는 내용의 경쾌한 록댄스곡이다.
G.Q가 소개되자 김희철은 화들짝 놀란다. 90년대 후반, 당시 10대들을 겨냥한 남자 아이돌이 주류이던 시기 G.Q는 2, 30대를 겨냥한 패션과 음악으로 차별화를 주도했었다고. 이 곡은 124BPM의 규칙적인 박자와 리듬으로 구성된 음악으로 운동 효과를 상승시키는데 최적의 곡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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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다이어트를 위해 헬스장, 복싱장에 등록했다는 김희철에게 이미주는 "얼굴에 다이어트가 안 보인다"라며 "이별 다이어트가 이별의 고통으로 자연스레 체중이 감소한다"라고 안내하기도. 그도 그럴 것이 최근 이미주의 인스타그램에는 살이 더욱 빠지고 여기에 높은 열량 소비로 김희철은 다이어트에 진심인 이미주의 눈을 피해 간식을 먹기위해 노력하고, 보자마자 살 빠지는 영상이라며 이미주의 흑역사가 공개되며 스튜디오를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고.
'다이어트는 오늘부터 급찐급빠 기원 힛-트쏭'은 오늘(31일) 밤 8시 30분 '이십세기 힛-트쏭'에서 확인할 수 있다.
joyjoy9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