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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배종옥이 충격적인 생활고를 고백했다.
배종옥은 "돈이 없어서. 돈을 벌 수 있는 길은 있다. 내가 망가지면 된다. 내가 원하지 않은 작품을 하면 된다. 그럼 나는 목도리를 100개도 산다. 근데 난 그 길로 가고 싶지 않았다"라며 인정했다.
배종옥은 "그러니까 막 버티는 거다. 근데 그 시간에 '내가 버틴다고 나에게 다른 일이 올까?' 그런 회의가 밀려온다. 그걸 버티는 거다"라고 당시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배종옥은 "내가 크리스천인데 지금도 108배를 한다. 종교적인 게 아니라 내 마음의 수행이다"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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