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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도우미' 브리지스톤, 2020 도쿄올림픽도 지원

장종호 기자

기사입력 2018-02-27 14:24


세계 최대 타이어 및 고무 기업인 브리지스톤은 월드와이드 올림픽 파트너사로서 진행한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활동의 성공을 자축했다.

브리지스톤은 2016년 리우 올림픽을 시작으로, 2018 평창 동계 올림픽에서 보다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쳤을 뿐만 아니라, 올림픽 운동에 대한 지원을 통해 전 세계의 새로운 국가와 핵심 시장의 고객들과 소통할 수 있게 되었다.

브리지스톤은 2018 평창 동계 올림픽에서 멀티채널 마케팅 캠페인을 통해 수 십억 명의 스포츠 팬과 고객들 사이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국제 올림픽 위원회 (IOC)차량에 업계를 선도하는 겨울용 타이어 블리작을 제공했다. 또한 올림픽에 참가한 자사의 첫 글로벌 선수단을 적극적으로 지원했다.

아사히코 니시야마 브리지스톤 부사장은, "2018평창 올림픽은 우리의 첫 동계 올림픽이자 브리지스톤에게 매우 중요한 아시아 시장에서 3회 연속 열리는 올림픽 경기 중 첫 번째"라며, "브리지스톤의 월드와이드 올림픽 파트너십은 당사의 세계적인 수준의 제품과 서비스를 비롯해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 환경에 대한 책무 그리고 다양성에 대한 지원을 잘 보여줄 수 있는 강력한 플랫폼"이라고 전했다.

한편, 브리지스톤은 2016년 8월, 첫 올림픽 채널 창립 파트너가 되어 2020 도쿄 올림픽과 그 이후까지도 혁신적인 디지털 플랫폼을 지원하고 올림픽 운동을 기념하는 4년 계약을 체결했다. 브리지스톤은 올림픽 경기의 공식 타이어이자 2020 도쿄 올림픽 월드와이드 파트너, 그리고 2020 도쿄 패럴림픽의 골드 파트너이기도 하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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