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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증후군 극복, 여성들 취약한 '손목터널 증후군' 증상은?

홍민기 기자

기사입력 2015-10-01 09:39



명절증후군 극복

명절증후군 극복


명절증후군 극복법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명절 후유증을 제때, 제대로 해소하지 않으면 실제로 건강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명절 직후에는 집안일을 하거나 장시간 운전을 하느라 피로가 쌓이기 마련인데, 이때 무엇보다 중요한 게 수면시간을 충분히 확보하는 것이 좋다.

충분히 휴식을 취한 후에는 가벼운 운동을 하고, 무리한 일정은 자제하는 것이 좋다.

또 명절 스트레스로 두통이 오고 소화도 잘 안 된다 싶을 때는 '명절 증후군'을 의심해야 하는데, 2주 정도 지나면 대체로 회복되지만 증상이 계속된다면 병원을 찾는 게 좋다.

여성들이 특히 취약한 '손목터널 증후군'도 주의가 필요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지난해 손목터널 증후군을 앓은 남성환자는 3만 6천 명인 데 비해, 여성환자는 13만 명으로 여성환자가 남성환자보다 3배 이상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엄지와 검지, 중지 세 손가락이 잘 움직여지지 않는다면 '손목터널증후군'을 의심해야 한다. 증상이 느껴졌는데도 손과 팔을 무리하게 쓰면 마비가 올 수도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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