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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증후군 극복
명절 직후에는 집안일을 하거나 장시간 운전을 하느라 피로가 쌓이기 마련인데, 이때 무엇보다 중요한 게 수면시간을 충분히 확보하는 것이 좋다.
충분히 휴식을 취한 후에는 가벼운 운동을 하고, 무리한 일정은 자제하는 것이 좋다.
여성들이 특히 취약한 '손목터널 증후군'도 주의가 필요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지난해 손목터널 증후군을 앓은 남성환자는 3만 6천 명인 데 비해, 여성환자는 13만 명으로 여성환자가 남성환자보다 3배 이상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엄지와 검지, 중지 세 손가락이 잘 움직여지지 않는다면 '손목터널증후군'을 의심해야 한다. 증상이 느껴졌는데도 손과 팔을 무리하게 쓰면 마비가 올 수도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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