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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21일 영국 국립 자연사 박물관 (Natural History Museum)과 협력을 통해 고대 해양 생태계를 체험하는 가상 현실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관람객들은 기어 VR을 통해 지구 최초의 고대 바다 속을 다이빙 하는 경험과 더불어 멸종 변종 생물인 오파비니아(Opabinia), 무시 무시하게 생긴 아노말로카리스(Anomalocaris), 가시 벌레의 모습을 가진 할루시제니아 (Hallucigenia) 등 다양한 지구 최초의 해양 생물들을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다.
한편 오픈 일 하루 전인 18일(현지시간)에는 영국 국립 자연사 박물관에서 공식 오프닝 행사가 개최, 영국 문화부 장관, 국립 자연사 박물관장, 현지 미디어 등 100여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행사가 진행됐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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