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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크레인 사고
이 사고로 12미터 높이의 크레인 위에 있던 59살 김 모 씨 등 3명이 구조물과 함께 추락해 숨졌고 57살 박모 씨는 추락한 구조물에 깔려 숨졌다.
사고가 난 조선소는 지난 연말 폐쇄된 뒤 어제부터 철거작업이 진행중이었으며, 숨진 사람들은 철거업체 직원들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다른 크레인을 불러 기계실을 들어 고정하고 나서 해체해야 하는데 아무런 고정장치나 안전장치 없이 절단작업을 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목격자와 공사 관계자 등을 불러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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