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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첫 BMW 양산차 디자이너 강원규(38·독일 BMW 그룹 익스테리어 디자이너) 씨가 직접 디자인한 'BMW 4시리즈' 특징은 역시 지붕에서 옆면으로 떨어지는 라인이다.
BMW 그룹 독일 본사에는 현재 5명의 한국인 디자이너가 근무하고 있지만 부분 참여가 아닌 완전한 자신의 작품이 양산차로 출시되는 영광을 안은 것은 그가 최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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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시리즈 디자인에 대해선 "지붕에서부터 내려오는 숄더 라인과 펜더(자동차 바퀴 윗부분)의 볼륨감과 당당함을 강조했다"며 "수작업인 테이프 드로잉을 통해 세밀한 작업으로 완성시킨 작품이라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BMW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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